Amphawa Floating Market 두 번째 포스팅이다.
엄마 무릎에 앉아서 국수같은 걸 먹고 있는 여자 어린이...
애들은 국경이고 인종이고 뭐시고 나발이고 다 이쁘다~
자자~ 드디어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상가(?)들이다. TV에서 본거 같은 과일이나 이런걸 파는 줄 알았는데,
전부다 먹거리더라.. 그니까 쉽게 말해서 저 배들이 몽창 다 식당 주방이라고 생각하면 쉽다. 요리천국!!
할아버지께서 익숙한 솜씨로 요리를 하고 있다. 저 좁은 곳에서 능수능란하게 조리를 하는게 참 신기했다.
저거 이름이 뭐더라.. ㅡㅡa 신기해서 사먹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난다. 암튼 맛있었다.
안에 노란게 쌀이었던거 같은데.. 우리나라 유부초밥같이 그런 비스무리한건데 달짝지근한 맛에 찐 요리라서 쫀득쫀득했던거 같다.
저 아줌마 사진에 있는 표정만큼 실제로도 엄청 무뚝뚝했던 기억이 있다. ㅋㅋ
요기는 일종의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다. 엽서나 사진이나 뭐 그런걸 파는데... 나도 작은 포토북 하나 사왔는데, 나중에 보여주기로 하겠다.
저기 사람들이 손으로 꺼내는게 엽서다. 엽서를 사서 그 자리에서 직접 내용을 적고 앞에 보이는 빨간 우체통에 넣으라는 거다. 실제로 우편으로 보낸다고 하더라..
이상으로 암프와 두 번째 소개를 마친다~
댓글을 달아 주세요